원칙
- 정확히 이해하기: 전문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. 이해못했다면 쉬운말을 찾을 수 없다.
- 쉬운말을 찾기: 그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는 쉬운말을 찾는다.
- 어깨힘 빼기: 이때, 어깨에 힘을 뺀다. 지레 겁먹게하는 용어(불필요한 한문투)를 피하고, 가능하면 쉬운말을 찾는다.
- 하나만일 필요는 없다: 전문용어 하나에 쉬운 한글용어 하나가 일대일 대응일 필요가 없이,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풀어쓸 수 있다. 중요한 것은 의미의 명확한 전개.
- 때로는 소리나는 대로: 도저히 쉬운말을 찾을 수 없을 땐, 소리나는대로 쓴다.
- 때로는 만들기: 쉬운 느낌을 가진 새 말을 만들 수도 있다. 우리가 모국어의 심연을 공유하므로 가능하다.
- 괄호안에 항상-I: 원문 전문용어는 괄호안에 항상 따라붙인다.
- 깨어있기: 기존의 관성에 눈멀지 않는다. 이미 널리퍼진 용어지만 쉽지않다면, 보다 쉬운 전문용어를 찾고 실험한다.
- 괄호안에 항상-II: 이때, 기존용어는 원문 전문용어와 함께 괄호안에 따라붙인다.
- 순우리말 No, 쉬운말 Yes: 쉬운말은 순수 우리말을 뜻하지 않는다. 외래어라도 널리 쉽게 받아들여진다면 사용한다.
쉬운 번역팁
- non-XX: '비XX' 대신에 간혹 'XX 외'가 좋을 때도 있음 (예: non-functional NN ⇒ 비기능NN (X), 기능외NN (O))
- engineering: 학문으로서 공학이 아니라면 분석, 파악, 방법 (예: reverse engineering ⇒ 거꾸로 분석하기)
- integrated: 통합도 괜찮지만 가끔 종합이 어울릴 때도 (예: IDE ⇒ 종합개발환경, '종합선물세트'에서)
- XX-guided-YY: XX로 배우는 YY (예: counter-example-guided ⇒ 반례로 배우는 …)
- logic: 논리가 아니라 절차를 이야기할 때도 있음 (예: business logic ⇒ 업무처리절차)
- 말을 만들수도 있음 (예: iff ⇒ 이면이, FIFO/LIFO ⇒ 먼저먼저/나중먼저, coverage ⇒ 덮이 ('깊이', '넓이' 같이))
- 우리말에 풍부한 의성/의태어를 활용할 수 있음 (예: curried function ⇒ 야금야금 함수)
- 전문용어는 띄어쓰기 안해도 좋음 (국립국어원)